배스낚시 입문 자주 묻는 질문 QnA 수위,수온,날씨,기압에 대한 글을 작성해 보려고 합니다. 자문자답식으로 해당 내용에 대해 글을 작성하겠습니다. 낚시는 정답이 없지만 제가 생각하는 배스낚시 경험에 비추어 알차고 재밌게 배스낚시 이야기에 대해 풀어나가보겠습니다.
1. 배스낚시 입문 자주 묻는 질문 QnA
배스낚시를 하며 짧으면 짧고 길면 길다고 느껴지는 약 7년여간의 경험에 대해 글을 작성하고자 합니다. 위에서도 말했다시피 배스낚시는 정답은 없다고 생각합니다.
배스낚시를 해오며 느꼈던 것들 질문들에 대해 제가 가진 생각을 작성하고자 하오니 이 점 양해 부탁드리겠습니다.
2. 배스낚시 입문 배스는 어디로 갔는가?
엄청나게 많은 필드를 다녀 본 것은 아니지만 그간의 제 데이터를 기반으로 배스는 어디로 갔는가에 대한 이야기에 대해 답변드리겠습니다. 배스는 수위별 , 수온별 ” 이동하고 반응하는 ” 부분이 틀리다고 생각합니다.
라이브스코프라는 장비를 사용하며 화면에 비춰지는 어군을 판별하는것은 경험이 쌓이다보면 어느정도 유추 할 수 있습니다. 어군탐지기 화면에 반응하는 움직임 또는 바이트 하는 상황을 확인하며 누적된 저의 데이터로서 정답은 아니지만,
배스 및 육식성 어종이라고 판별되는 개체에 한해서 말씀드리자면 “배스가 있어도 반응을 안한다” 라는 말이 제 생각 중 정답에 가까운 이야기라 말 할 수 있습니다.
2.1 수위
수위에 따른 배스들에 대한 움직임도 살펴봐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포인트마다 다르겠지만 수위별로 80% , 60% , 40% 의 수위에 배스의 포지션은 확연히 달라집니다. 정답같은 이야기지만 수위가 빠짐으로 인하여 생태가 변화되고 이로인하여 배스들이 선호하는 지역이 달라지기 때문입니다.
예를들어 3M 수심에 배스가 좋아하는 1M 크기의 바위가 있었다고 가정해보겠습니다. 수온에 대해서는 아래의 내용에서 설명하겠지만, 수위만을 적용하고 이야기를 한다면 수심이 2.5M 빠질 시 해당 배스들은 뒤쪽으로 물러나게 되며 위와 비슷한 조건의 안식처를, 또는 은신처를 찾으로 다니게 될 것입니다.
상류에 있는 서식하고 있는 배스들이 물이 빠진다고 갑작스럽게 한번에 하류로 이동하는 것이 아니며 물골 및 험프쪽을 통하여 안정감이 드는 은신처를 찾는다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기존 거주하던 은식처에서 벗어나 움직이다보니 낯선 환경의 영향을 받아 프레셔로 이어지게 되며 앵글러 입장에서는 이로 인한 조과 감소가 이뤄진다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2.2 수온
봄 여름 가을 겨울이 뚜렷하게 나뉘어진 나라는 대한민국를 제외하고 몇몇의 나라만 있는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계절별 배스의 생태계에 대해 말씀드리기에 앞서 제가 주장하고자 하는 의견은 계절별 배스의 생태계 라는 말보다 수온별 배스의 생태계라는 의견을 주장하고자 합니다.
그 이유는
- 3월 4월 5월 봄
- 6월 7월 8월 여름
- 9월 10월 11월 가을
- 12월 1월 2월 겨울
기준으로 배스 생태계를 나뉘어 말하기에는 작년과 올해의 수온 및 기온 그리고 각년도마다 차이가 상당히 크기 때문이라 말씀드리겠습니다.
드디어 봄이 왔다. 드디어 여름이 왔다. 드디어 가을이 왔다. 드디어 겨울이 왔다 라고 말하기보다는 “이제는 수온이 00도가 되었네” 라고 말하는것이 더 디테일하게 나눌 수 있다고 생각하기 때문입니다.
또 수온별로 수직적인 움직임을 갖는 루어와 수평적인 움직임을 갖는루어의 바이트 반응도 틀리다고 생각되며 수온별로 빙어 및 살치류의 베이트피쉬의 움직임에 따라 배스의 수온별 포지션이 변화된다고 생각되는 바 입니다.
수온별로 움직이는 베이트피쉬의 포지션을 보며 생각을 이어나가보시는것 또한 좋은 데이터가 되지 않을까 싶습니다. 먹이고기 베이트피쉬가 있는 곳에 배스가 있다 라는 것은 많은 앵글러 분들이 알고 계시리라 생각합니다.
배스낚시 입문 시 위 내용에 대한 이야기를 고민해 보는 것 또한 도움이 될 것 입니다.
2.3 비슷한 카테고리
수위와 수온 그리고 비슷한 카테고리로 날씨의 변화 , 기압의 차이 또한 적용 할 수 있습니다. 낚시를 하며 느껴보셨겠지만 해가 쨍쨍한 날씨 , 비가오는 날씨 , 구름낀 날씨 , 바람이 부는 날씨의 차이에 대한 부분은 많은 앵글러 분들이 공감하고 있을겁니다.
그리고 기압의 차이에 대한 이야기도 위 날씨에 빗대어 보거나 아니면 몇일전 날씨를 생각하며 이날과 저날의 기압 차이에 대해 생각해 보는것도 좋은 판단이 될 것이라 생각합니다.
배스낚시는 여러가지 경우의 수와 본인의 데이터로 만들어가는 어려운 취미인 듯 합니다.
3. 마치며
배스낚시 입문 자주 묻는 질문 QnA 1편 수위,수온,날씨,기압에 대한 내용을 작성해보았습니다. 위에서도 말했다시피 배스낚시는 정답이 없다고 생각하나, 경험치와 데이터를 근거로 내용에 대한 주장은 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사실 내용을 작성하며 중의적인 표현으로 내용을 이끌어 갔지만 위 내용은 제가 경험하고 느꼈던 데이터이며 옳은것이고 정답이라 주장하고 싶은 내용들이지만, 저와 다른 생각을 가진 분들도 있을 수 있기 때문에 이야기를 돌려 쓴 내용도 있습니다.
어렵고 어려운 배스낚시.
매력 넘치는 취미가 아닐까 싶습니다.
배스낚시 입문 시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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