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이트로드 각 스펙에 용도 6가지 정보

베이트로드 ?

 

배스낚시 로드는 두가지로 나뉩니다. 초심자 기준으로 작성한 내용입니다.

베이트로드와 스피닝로드 이 두가지 중 베이트로드에 대한 정보를 쓰도록 하겠습니다. 사실 많은 배스낚시꾼들이 말하기에, 입문자에게 어울리는 로드는 스피닝 로드라고 말을 하긴 하나, 나중으로 와서 메인으로 사용하는 로드는 베이트로드인것은 정론이라 생가합니다. 이에 대한 내용은 각자 판단에 맡기도록 하겠습니다.

 

 

베이트로드 (Baitcasting Rod)란

낚시의 주요 방식 중 하나인 베이트캐스팅에 사용되는 로드입니다. 낚시꾼들이 베이트로드를 선호하는 이유는, 정확한 조준, 강력한 브레이크 시스템, 무거운 루어에 대한 적응력 등이 있습니다. 베이트로드는 대체로 파워, 액션, 길이 등의 기준에 따라 다양한 종류가 존재하며, 낚시 스타일과 대상 물고기에 맞게 선택됩니다.

베이트로드 사용법 사용처에 대해

 

국내 최고의 로드 조구사

 

베이트로드 (Baitcasting Rod)의 종류 및 특징

UL, L, ML, M, MH, H, XH 베이트로드 는 로드의 파워 등급을 나타내며, 각각 초경량(Ultra-Light), 경량(Light), 중경량(Medium-Light), 중량(Medium), 중중량(Medium-Heavy), 중량(Heavy), 초중량(Extra-Heavy)을 의미합니다.

베이트로드 각 파워 등급 별 특징과 사용법

대표적으로 UL ~ XH 스펙에 대해 설명드리겠으며 UL대 보다 더 낮은 스펙도 존재하고 XH보다 더 높은 스펙이 존재합니다. 하지만 초심자를 위한 대표적인 스펙에 대한 설명이오니 이점 참고 후 읽어주시면 감사드리겠습니다.

초경량 베이트로드 (UL – Ultra-Light)

초경량(UL) 베이트로드 는 매우 얇고 유연한 길이를 가집니다. 주로 작은 물고기를 낚을 때 사용되며,작은 루어로 정밀한 표횔를 내를 때 효과적입니다.

[ 블로그 주인 TIP : 초경량된 루어를 다루는데 필요한 로드의 스펙입니다. 주로 카이젤리그나 초경량 네꼬리그를 사용 할 때 쓰는 로드의 스펙입니다. ]

 

 

경량 베이트로드 (L – Light)

경량(L) 베이트로드 는 소형 물고기와 소형 루어를 잘 다루는 얇고 유연한 성질을 가지고 있습니다. 강하지 않은 상황에서 미끼로 낚시를 즐기는 데 적합합니다.

[ 블로그 주인 TIP : 경량화된 루어를 다루는데 필요한 로드의 스펙입니다. 주로 베이트피네스 소형 미노우를 다룰 때 사용하는 로드의 스펙입니다. ML스펙으로도 미노우를 다룰 수 있으나 소형 미노우를 다룰 때 강력한 힘을 발휘하는 스펙임은 분명합니다. ]

 

 

중경량 베이트로드 (ML – Medium-Light)

중경량(ML) 베이트로드 는 초경량과 경량 사이의 성질을 가지고 있으며, 다양한 크기의 루어와 물고기를 좀 더 적절하게 다룰 수 있습니다. 일반적인 낚시 조건에서 뛰어난 성능을 발휘합니다.

[ 블로그 주인 TIP : ML로드의 경우 110 사이즈의 미노우를 다루는데 최적화된 로드라고 생각합니다. 낚시에 정답은 없고 하는 방법도 전부다 다르지만 ML의 레귤러성을 이용하여 트레블 훅이 더 잘 박힌다라는 느낌을 받았기도 하며 액션을 주는데 훨씬 편리하다 느꼈기도 합니다. 워킹낚시와 보팅낚시의 사용 용도에 맞춰 로드 길이를 맞추는 것을 추천 드립니다.]

 

 

중량 베이트로드 (M – Medium)

중량(M) 베이트로드 는 가장 일반적인 낚시 환경에서 높은 성능을 가지는 로드로, 다양한 크기의 루어와 물고기를 다루기에 적합합니다. 더욱 적합한 로드 유연성과 파워를 가지며 스포츠 낚시에도 좋습니다.

[ 블로그 주인 TIP : M스펙의 경우 페스트 성향을 가지고 있다면 스피너베이트를 이용합니다. 레귤러 성향을 가지고 있다면 3/4oz 이하의 탑워터를 던지기도 하며 또 페스트 성향의 M 스펙은 취향에 따라 프리리그 로드로 사용되기도 합니다. 이건 각자의 취향에 맞춰 사용하면 된다고 생각합니다. ]

 

 

베이트로드 (MH – 미디엄 헤비)

(MH) 베이트로드 는 중량 보다 강력한 파워와 단단함을 가지고 있습니다. 무거운 루어와 거친 환경에서 높은 성능을 발휘하며, 더 큰 물고기에 대비할 수 있습니다.

[ 블로그 주인 TIP : 본인은 MH로드로 웜낚시를 주로 하였었습니다. 보팅낚시로는 MH 짧은 로드 스펙이 좋다고 생각되며 페스트 성향이 더 가미될수록 바닥의 질감과 감도를 느끼기에 좋은 영향을 받았던거 같습니다. 취향에 따라 MH스펙으로 스피너베이트를 사용하기도 합니다. M ~ MH 스펙은 하나의 로드로 다양한 용도로 사용 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

 

 

베이트로드 중량 (H – Heavy)

중량(H) 베이트로드는 강력한 파워를 가지며 무거운 루어를 사용하는 낚시에 적합합니다. 큰 물고기와 힘겨운 환경에서 제공하는 낚시 경험과 안정적인 퍼포먼스를 위해 사용됩니다.

[ 블로그 주인 TIP : H 로드는 프리리그 또는 커버 낚시에 이용했었습니다. 먼 거리에 있는 장타 낚시를 할 때 강한 허리힘으로 훅킹 확률을 올리는데 좋다고 생각합니다. 또 커버낚시의 경우 MH 스펙으로는 불안한 감이 있으나 H 스펙부터는 안정감을 느끼며 낚시를 진행했던거 같습니다. ]

 

 

베이트로드 초중량 (XH – Extra-Heavy)

초중량(XH) 베이트로드는 매우 강력한 파워와 강도를 가지고 있으며, 아주 무거운 루어와 매우 큰 물고기를 상대할 때 사용됩니다. 극한의 환경과 낚시 조건에서 안정적인 성과를 보여줍니다.

[ 블로그 주인 TIP : XH 로드 스펙의 경우 프로그 및 험한 커버 낚시에 사용됩니다. 또는 빅베이트 스펙에 어울리는 로드가 아닐까 싶습니다. XH 로드 스펙위로 XXH 로드가 있으나 본인의 생각은 XH정도면 빅베이트를 구사하기 어려움이 없다고 생각합니다. ]

 

 

초경량부터 초중량까지의 베이트로드를 선택할 때에는 낚시 환경, 목표 물고기와 그 종류, 루어의 크기 및 무게 등을 고려하여 적절한 베이트로드를 선택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페스트와 레귤러의 차이

페스트로드 (Fast action rod)와 레귤러로드 (Regular action rod)는 낚시대의 액션(굽힘의 정도)을 기준으로 구분되는 두 가지 다른 유형의 낚시대입니다. 이들의 주요 차이점은 다음과 같습니다.

 

페스트 로드 (Fast Action Rod)

페스트로드는 최상단 부분에서 굽히는, 즉 마지막 1/4 ~ 1/3 부분에서만 굽히는 성질을 가집니다. 페스트로드는 빠른 움직임을 가지며, 루어나베이트를 컨트롤하고 낚시 낚싯바늘을 쉽게 꽂는 데 유리합니다. 민감한 감지력을 가지고 있어 행동이나 물고기의 입질을 쉽게 감지할 수 있습니다.

레귤러 로드 (Regular Action Rod)

레귤러로드는 전체적으로 굽히는 성질을 가지며, 일반적으로 중간 부분부터 점차 굽힙니다. 더 부드러운 움직임을 가지며, 루어나 베이트가 자연스럽게 움직일 수 있는 공간을 제공합니다. 패스트로드에 비해 감지력이 낮으며, 물고기의 입질이나 물린 느낌을 놓칠 수 있습니다.

 

 

마치며

위의 정보는 제 주관과 온라인에 나와있는 정보를 취합하여 만들 정보입니다. 낚시에는 정답이 없다. 그리고 자신만의 스타일을 만드는것이 중요하다. 라고 저는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이 말이 맞다고 강력하게 주장하는 사람들, 저말이 맞다고 강력하게 주장하는 사람들. 그들의 근거는 자신의 경험이며 경험을 근거로서 팩트로서 주장하는것은 옳지 않다고 생각됩니다. 낚시를 하며 본인의 스타일을 개발 하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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