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라바마리그 셋팅 법 – 라이브스코프

알라바마리그에 대한 내용을 적어 보겠습니다.

 

알라바마리그 사용하며 느낀 점

 

알라바마

로드 : 빅소드 B1 H-r

릴 : 도요 코바3 6점대

 

알라바마 전용로드로 많은 분들이 사용하고 계시고 최고의 로드가 아닐까라고 생각한다. 가이드쪽도 투가이드라 튼튼하고 내구성으로 보자면 최고의 원탑 로드가 아닐까 싶다.

거즘…. 이 로드로 150 ~ 170마리 정도 런커를 잡았던거 같다. 4짜는 셀 수 없다. 탑가이드쪽에 있는 고무가 빠졌던거 말고는 그냥 무적로드이다.​

그리고 사실 라이브를 장착한 이상 알라바마의 경우 릴은 그렇게 중요하지 않다. 각자의 리듬이 있는거고 조상님도 속고갈 정도의 베이트 피쉬를 표현해 내는데 릴은 중요치 않다는 것이 내 생각이다.

로드웍과 릴링으로 상.하의 움직임을 자유도를 갖기 때문이다.

 

최고의 자유도를 갖게 해주는 채비이기도 하고 어떻게 생각하면 다루기 힘든 채비라 생각한다.

​

캐스팅 후

프리폴링을 시켜야 할 때도 있고 , 텐션폴링을 주어 루어를 최대한 느리게 운용하는 방법도 있고

더 더 정밀하게 속도를 조정하고 싶을땐
캐스팅->프리폴링->텐션폴링->프리폴링->텐션폴링-> 바닥에 닿기 전 텐션

 

감각적으로​ 채비를 캐스팅하고 내 쪽으로 오는 속도를 조정 할 수도 있다.

​

 

알라바마리그 운용법

빠르게 떠오르듯이(베이트피쉬들이 수면을 향해 도망가듯이) 할 때도 있고

유유자적하게(아무런 경계심 없는 베이트피쉬를 표현) 할 때도 있고

​알라바마에 저킹을 줄( 베이트피쉬들이 순간적으로 퍼짐 표현, 플러쉬 효과 및
“여기에 있다” 라는걸 표현 ) 때도 있고

올라갔다 내려갔다 올라갔다 내려갔다(병든 베이트피쉬) 경우도 있고

 

또…..

 

바닥에 있는 배스를 툭 쳐서 잡아 낼 때도 있고

감으로 바닥에서 30cm 띄워서 하는 느낌으로 운용할때가 있고

배스가 있는 포지션에서 1m 띄워서 해야 할 때도 있고

2m 띄워서 지나가야 할 때도 있고

멍하니 물 중간에 떠 있는 배스 잡아내는 방법있고

나무 및 그물에 걸쳐 있는 배스들 잡아내는 방법도 있고

직벽에서 운용하는 방법이 있고

험프 뒤로 던져 험프를 올라가며 바이트 받는 방법있고

내려가며 바이트 받는 방법 있고 험프 위에서 바이트 받는 방법있고

평평한 쉘로우에서 바이트 받는 방법있고

 

수온마다 필드마다 지형마다 전부 다다르게 여러가지 방법을 적용하는게 좋을거같다는 생각이다. ​최고의 루어이고 어려운 루어인거 같기도 하다. 동의 하는 사람들은 자연스레 고개가 끄덕여질거라… 생각한다..

 

 

 

알라바마리그 셋팅 법

알라바마리그 판매처 : 고선생 알라바마리그

 

 

 

 

 

 

7발 알라바마 – 고선생 알라바마 추천

가을 10월 부터 11월 중순말 약 수온 14도 ~ 17도

1/16   1/16

1/16  1/16  1/16

1/8   1/8

아래훅은 더 무겁게도 유동적

늦가을 11월 말 부터 1월 중순 약 수온 12도 ~ 최저 수온

1/24   1/24

1/24  1/16  1/24

1/16   1/16

​초겨울 12월 부터 ~ 4월 약 6도 ~ 16도

빈바늘    빈바늘​

빈바늘   빈바늘   빈바늘

(빈바늘 or 1/24)

1/24    1/24

 

마치며

폴링 컨트롤 속도조절 가능하면 위 무게는 크게 의미 없다고 생각한다. 대략적인 경험이라고만 생각해 주시길 바란다. 알라바마는 라이브스코프 운용이 필수적인 채비라고 생각한다. 실시간으로 배스의 움직임과 지형에 따라 생동감 있는 움직임을 주어야 비로소 완성되는 루어라고 생각한다.

 

이와 관련된 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