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스포인트 – 임실 현지인 포인트 소개

 

 

배스포인트 – 임실 현지인 포인트편에 대해 작성해보려고 합니다.

현지인들만 다닌다는 배스포인트 ! 타지역에 거주하시는 분들이 전라도에 대한 희망을 품고 오셔서 꽝치고 가시는 분들이 조금..? 많으신 편이라 생각하고 있습니다. 해당 블로그를 만들며 제가 가진 정보들도 푸는것이 옳겠다고 생각하여 전라도 배스포인트에 대한 글들을 가끔씩 써내려가려고 합니다. 소개에서 부족한 부분들 댓글 주시면 상세한 정보 더 말씀드리겠습니다. 연락처가 불편하시다면 카카오톡아이디라도 남겨주세요. 해당 필드의 간단한 수위정보 부분은 말씀드리겠습니다.

 

1. 배스포인트 전라도 임실

– 임실군 창인리 포인트

임실군 대창교 인근 포인트

해당 포인트는 임실군 대창교 위쪽에 있는 창인리 포인트이다.
빨간색 라인쪽은 전부 석축으로 이루어져 있으며 봄철 알자리 시즌에 좋았던 기억들이 있다. 또 빨간 동그라미쪽 약 30m 정도 캐스팅을 하면 브레이크라인이 느껴지는데 그 라인에서 많은 바이트가 들어오기도 한다. 잡히는 배스개체들이 대부분 준수한 사이즈를 가지고 있다.

전라도에서 차량 있고 돌아다니는것 좋아하는 앵글러들은 대부분 아는 포인트이다. 옛날 배스 유튜버 중 성함은 잘 기억이 나지 않지만 유명하신 분도 이쪽에서 큰 개체를 잡은 영상을 본 적이 있다.

타지역에서 임운교라인까지 살펴보려고 오시는 분들에게 추천한다.

 

 

– 배스포인트 임실군 대창교 포인트

 

임실 대창교 다리 아래 포인트 임실 대창교 보 배스 포인트

전주 또는 임실 지역에 거주하는 앵글러들이라면 대부분 캐스팅 한번은 해봤을 포인트이다. 대창교 라인 일자로 서서 캐스팅만 해도 좋은 조과를 가졌던 포인트이다. 아무리 프레셔가 먹었다고 한들 매번 갈때마다 배스들이 충전되는 느낌이였다. 프리리그 하면 5번 던지면 1번은 걸릴 정도의 밑걸림을 가지고 있으며 배스가 프레셔를 먹는것이 아니라 앵글러가 프레셔를 먹을것 같은 바닥지형을 가지고 있다.

이 부분은 공략할때는 노싱커로 밑걸림의 스트레스를 내려 두는것이 좋다는 생각이다. 사진쪽 빨간라인은 전부 석축 라인이며 7월23일 지금 이시점에서는 버징으로 공략하기에 좋은 환경이 형성되어있을거다.

제가 말씀 드리는 포인트는 전부 제가 잡았던 포인트가 아니고 많은 조과수를 가졌었고 기억이 강렬했던 포인트를 작성하고 있습니다. 해당 필드들은 대부분 1M ~ 3M 정도의 수심을 가지고 있으며 발판은 좋기에 접근성이 편하다. 대낚시 하시는 분들이 대부분 헤쳐 놓았고 풀 알레르기가 있으신 분들에게 추천한다.

두번째 사진 보 포인트는 양영곤프로가 영상을 찍었던 곳이다.
헤비커버가 발달되어 있으며 텍사스리그로 공략하여 아주 정석적이고 교과서적인 낚시로 좋은 조과를 이루셨던 포인트이다. 진입로는 주소를 표기하는 빨간 기호쪽이고 약간 험난하니 주의를 기하며 가시길 부탁드린다.

 

 


임운교 배스포인트 박무석프로 영상

 

– 배스포인트 임실군 방수리

임실군 방수리 배스포인트

방수리 포인트. 전주 앵글러들은 대부분 여기까지는 살펴보지 않았을거라 생각한다. 그냥 나만의 냉장고 포인트로 이쪽 포인트가 오픈된적은 아마 한번도 없을거라 생각한다. 사진에 보이는 방동교 아래 보 부터 그다음 보까지 대부분이 포인트이다. 쏘가리도 있고 배스도 있고 두 어종이 같이 어울려져 있다. 방동교 보 아래쪽 기준 상류방향은 쏘가리들이 많이 있으며 같이 동출한 지인이 5짜 쏘가리를 잡는것도 본 적이 있다.

그리고 본인은 5짜 배스도 낚아 올린적이 있기도 하다. 배스는 발앞이 아니라 반대편에 많을거 같지 않나? 그렇다. 여기는 진짜 반대편쪽에 많다. 약 50m 가까이 장타채비를 가지고 갔을 때 좋은 조과를 가졌던 기억이 있다.

지도상 주소가 표시된 빨간 기호 아래 방향 보 라인은 건너 갈 수는 있지만 그닥 추천을 안한다. 그리고 정반대편으로도 갈 수 있지만 힘겨운 기억만이 남아있다.

주의할점은 방동교[다리] 상류 방향은 낚시금지 구역이다.
낚시를 시작하고 1년 ~ 2년차에 아무것도 모르고 위쪽에서 하고 있다가 해당 지역을 관리하는 관리자가 와서 이 구간이 상수도 보호구역이라고 말해줘서 알았다. 300만원… 어우 .. 식겁했다. 참고로 고기 엄청 잘나온다. 그렇다고만 알아두자.

 

 

– 배스포인트 임실군 신평면 [ 코바위 ]

임실군 가덕리 코바위 배스포인트

임실군 신평면 배스포인트 코바위 포인트 !
노란색으로 표시된쪽에 바위가 있는데 사람 코와 비슷하여 코바위 포인트라고 불린다. 실제로 코바위라고 한다. 저 지역은 코바위의 암벽이 물까지 이어진 지형이며 전주 인근 앵글러들이라면 대부분 찾는 코스이다. 그리고 타지역 분들을 모시고와서 접대낚시를 하는 포인트로도 유명하다.

스피너베이트, 탑워터, 프리리그, 뭐 아무거나 던져도 바이트율이 높다.

코바위 뒤쪽으로 들어가는 길이 있는데, 여기는 진입로가 험준하여 궁금하신 분들만 말씀드리도록하겠다. 참고로 여기서 6짜 배스가 수마리 나왔었다. 검색어에 “코바위 포인트 6짜” 라고 치시면 아마 나올거다.

 

 

 

– 임실군 신평면 [ 박무석프로 ]

임실군 박무석 프로 버스정류장 포인트

여기는 박무석프로 유튜버에 나왔던 곳이다. 이 지역을 찾을려고 계속 뺑뺑이를 돌았던 기억이 있다. 박무석프로를 좋아하시는 분들이라면 아마 신평천 편에서 나왔던 정류장을 기억하실거 같다.  지도 표시가 있는 기호 아래로 비 온 후로 새물이 흐른다. 탑워터로도 반응이 좋았던 포인트이고 스피너베이트로도 반응이 좋았던 곳이다.

 

2. 마치며

포인트를 오픈하며 걱정되는 부분이 몇가지 있다. 주차문제, 쓰레기문제 등등. 쓰레기문제에 대해서는 버리는 사람이 잘못된 사람이라 생각한다. 버리는 사람이 잘못한 것이지 정보를 알려주는 사람이 잘못된 것은 아니라고 생각한다. 그리고 주차도 마찬가지다. 주차도 사람들에게 피해끼치지 않고 잘하는 사람들이 있는 반면 , 나밖에 몰라 아 몰랑 이라고 하고 그냥 자기 멋대로 주차하는 사람들이 있기도 하다.

그런 놈들에게 손가락질을 해주시길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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